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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건축학과에서 살아남기 All in One - 건축학과에서 필요한 7가지 프로그램 학습을 한번에

안녕하세요! 이번에 건축 강의 플랫폼인 PACER에 건축다이어그램 작성에 관한 소프트웨어 학습 온라인 영상 강의를 런칭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강의 내용 건축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이어그램의 4가지 유형(대지분석 다이어그램, 컨셉다이어그램, 디자인프로세스 다이어그램, 해체도 다이어그램 등) - 세부 예제 10개를 같이 따라그려보면서   건축학과에서 필요한 7가지 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특히, 라이노 - 일러스트레이터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한 드로잉 작성법을 배우고, 여기에 그래스호퍼, QGIS, PPT, 엔스케이프 등을 보조적으로 배워봅니다. 2. 이런분들이 들으시면 좋아요 이번 강의는 이론부터 실습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리는 입문강의입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건축을 공부하고 싶으시고 방학 맞이하신 1~3학년 저학년 친구들이 들어보시면 좋지 싶어요! 4~5학년 고학년 학생들도 아직 툴에 능숙하지 않으시다면 들으셔도 무방합니다! 3. 강의 볼륨 강의는 총 96강 분량으로 약 900분(15시간) 정도 분량입니다. OT 및 마무리 제외 이론부 9강과 실습부 83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래는 강의 예시 이미지입니다! 방학기간 동안 저와 같이 스탭업 한 번 해봐요! :) 강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맛보기 강의는 아래 링크 Pac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acer 링크 >>>  https://pacer.kr/product/12357/

[책 소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백진 교수, 「정의와 도시」 출판 소식

지도교수님이신 서울대학교 백진 교수님께서 신간을 내셔서 책 소개해드립니다.

어떤 건축과 도시를 지향해야 하는지 방향성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니

1독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의 글


어떻게 하면 ‘정의로운 도시’를 만들까?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도시를 서로 다른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인간들이 서로 타협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까? 이러한 고민을 고찰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본인의 전공인 건축학을 넘어 철학,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방면의 방대한 지식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을 위한 건축과 도시는 어떤 것인가를 제시해 준다. 아리스토텔레스, 벤담, 니체, 푸코의 사유와 철학을 통해 도시라는 공간과 인간 사회의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해 준다.

- 장하준 / 런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의와 도시』는 상실한 공존의 감각을 회복하고 다시금 모여 사는 연대의 이득과 기쁨을 누리고자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과에 매료된 이 시기에 어쩌면 더욱 중요하다. 인간이 왜 도시를 만들어 함께 모여 살기로 마음먹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술 문명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이다. 저자는 모여 사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과 기술 문명의 발전을 결합하는 것이 진정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길이라고 설파하고 있다.

- 야마모토 리켄 / 건축가, 2024 프리츠커상 수상자


연대의 이득을 누리는 행복한 삶의 터전이어야 할 도시에서 계층, 인종, 이념의 갈등이 터져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도시를 만들어 서로 의지하며 연대하는 삶을 도모하게 되었는지 다시금 일깨워 준다. 학자로서 오랫동안 탐구해 온 통찰력 있는 메시지가 세상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각과 결합한다. 간결한 문체로 풀어 나가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비범하다. 책장을 넘기며 도시 여행을 좇아가다 보면 낯선 이의 집합이 아닌 공동의 이득을 누리는 연대의 터전으로 도시를 다시 바라보는 시야가 열린다.

- 김성수 / 전 성공회대 총장, 성공회 초대 한국관구장, 강화도 온수리 ‘우리마을’ 촌장


정의와 비정의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법적 정의는 물론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정의 등 다양하다. 추가로 ‘시적 정의(Poetic Justice)’라는 개념이 있다. 이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인 ‘도시의 정의’와 맞닿아 있는 것이다. 법 조문으로 성문화되기 이전에 존재하는 무엇이 적절한지에 대한 감각은 도시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근본적 기초다. 우리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곧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 책은 정의를 좇아 만들어진 도시가 진정한 개성의 배양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으로 정의를 좇을 때 도시도 개성을 소유한 아름다운 곳이 된다는 것을 일러준다.

- 데이비드 레더배로우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명예교수, 『세 겹의 생태학』 저자





∎ 목차 


(상)


추천의 글 6

들어가며 : 정의, 잊어버린 가치 17


하나. 아리스토텔레스의 도시 이야기 35

둘. 거울의 도시 아테네 61

셋. 시에나의 캄포, 광장의 영원한 원형 73

넷. 르네상스의 성곽도시와 운명공동체 93

다섯. 피사로의 프렌치 카페 115

여섯. 타협과 공존의 빈 137

일곱. 메트로폴리스 방황 153

여덟. 와츠지의 집 - 황야와 오아시스 171

아홉. 박완서의 집 - 기억의 조타질 187

열. 승효상의 집 - 마당 노스탤지어 197


(하)


열하나. 헤테로토피아 서울 7

열둘. 모노토피아 서울 29

열셋. 다발성 원형탈모 도시 서울 41

열넷. 통곡의 다리와 동부구치소 63

열다섯. 죽음의 공간과 도시 87

열여섯. 케임브리지의 운전 문화와 자율주행 101

열일곱. 스마토피아와 인간 노스탤지어 123

열여덟. 유토피아와 콜라주 139

열아홉. 효율성의 비효율성 167

스물. 니체의 도시 191


나가며 : 정의와 도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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